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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한복·한식 등 '5-K' 국제 브랜드화 추진...안동식혜·안동한지·안동포도 전략상품으로

道,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안동 3대문화권사업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열린 ‘한복 스냅사진 촬영회' 장면. 안동시 제공
안동 3대문화권사업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열린 ‘한복 스냅사진 촬영회' 장면. 안동시 제공

경북도가 지역의 한옥·한지·한글·한복·한식 등 '5-K' 국제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에서는 경북의 5-K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한옥·한지·한글·한복·한식에 대해 인지도, 선호도, 지역성, 대표성으로 나누어 전체 5-K 대표상품을 선정하고,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K 테마별 전략상품별 브랜드화 전략을 마련했다.



테마별 전략 상품으로 한글 분야는 훈민정음해례본(상주본 및 안동본),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 등을 꼽았다.


한식과 관련해서는 안동식혜, 상주곶감, 경주찰보리빵, 포항물회, 경주교동법주 등을 선정했다.



한옥은 안동하회마을·교촌한옥마을·경주양동마을, 한지는 안동한지·안동한지공예품·문경한지닥종이인형, 한복 관련은 안동포·풍기인견·경주 명주 등을 뽑았다.


도는 선정된 세계유산과 전통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국내외 한글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 한식을 체험하는 한글·한식 융합 프로그램 개발, 종가 밥상·제례 밥상 등 다양한 한식 세계 홍보, 5-K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 협업 등이 브랜드화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문화 경북을 이끄는 국책사업 발굴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5-K'는 단순한 문화 자산을 넘어 경북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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