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여행이 뭐야? 힙한 안동 가을여행 금소마을 "대마민국"
대마가 재료인 안동포 생산지 안동 금소마을 1박2일 여행상품
대마명상, 안동포짜기 시연, 마을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
어쩐지 의심스럽고 피해야할 것 같은 대마를 주제로 1박2일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탄생했다. 안동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안동시 임하면에서 대마를 재료로 삼베옷을 만드는 안동포마을 안동 금소마을에서 출시한 "대마민국"이 가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의 주재료인 대마를 합법적인 범위에서 여행으로 체험할 수 있다.

대마를 수확 중인 안동 금소마을 풍경
“2025 안동 가을여행, 대마로 힙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2025 금소마을 촌캉스 시즌2는 “대마민국”이라는 네이밍으로 더욱 주목 받는다. 대마를 금기시 하는 국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괜찮을까?”라고 우려할 수도 있지만, 금소마을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이곳에서의 대마는 불법 마약이 아닌, 전통 섬유와 합법적 산업 자원으로 활용되고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마을의 보고이자 소중한 자산이다.
2024년 출시된 금소마을 촌캉스 금양연화가 금소마을의 킬러 콘텐츠인 안동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금소마을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통해 즐기는 촌캉스로 기획됐다면, 대마민국은 보다 농촌스러우면서 금소의 근현대적 문화와 스토리에 기반하여 과거 영화롭던 금소마을을 보여주는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오직 금소마을에서만 가능한 체험들로 구성됐고, 안동포 재료인 대마를 활용해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배우는 체험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다시 말해서 금양연화가 금소마을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현재진행형 전통문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대마민국은 안동포가 번성하던 시절 금소마을의 근현대적 문화와 스토리에 기반 하여 과거 영화롭던 금소마을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기획되어 보다 진한 촌캉스의 느낌을 풍겨낼 예정이다.

대마민국은 ‘금소지방정원’ 조성을 진행 중인 금소생태공원과 금소마을을 돌아보며 금소마을 이야기를 듣는 산책으로 시작된다. 저녁식사는 고택 앞마당에서 해먹는 가마솥 백숙을 함께 준비하고 해먹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식사를 하고 어둑해진 저녁에는 고택 앞에서 모닥불에 떡과 마시멜로를 구워먹으며 시골 하늘을 반짝반짝 빛내는 별까지 감상할 수 있는 불멍별멍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둘째날 아침은 대마밭을 찾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금소마을 만의 스페셜 힐링 프로그램으로, 금소마을의 상징인 대마밭 사이를 걸으며 은은한 향을 맡고 고요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국적인 대마밭 한가운데서 호흡을 가다듬고 머무는 연습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대마풀에서 전해지는 대마 향을 몸속에 담고, 싱잉볼의 맑은 울림 속에서 오감에 집중하며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특별한 명상으로 이미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둘째날 아침 진행되는 대마명상
시골밥상으로 차려지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장인들과 함께 시연을 보고 체험하고 이야기하는 안동포짜기 시연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전통을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소마을에서 주전부리로 해먹던 디저트 ‘찰오찌’를 재해석 해서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한편, 대마민국은 ‘과거/농촌=힙’으로 인식하는 MZ 및 젊은 가족여행객, 외국인을 주 타킷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개발된 시골 마을여행(촌캉스)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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